한국장로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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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예장 통합 측 최내화 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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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5-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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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후 단체사진
 

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내화 장로, 이하-한장총)가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꾸리고 한국장로회의 화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상호 발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제42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188명의 총대가 참석하며 활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한 개회예배가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명예회장 김종현 장로의 대표기도, 진상화 장로의 성경봉독 후 소프라노 이세진 집사(충신교회)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를 특송으로 올려드렸다. 이어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이 ‘조율(Tuning)’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를 통해 류 목사는 “오케스트라에서 모든 악기는 오보에에 맞춰서 조율을 하는데, 우리에게 있어 오보에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복음이다. 우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교계 각 기관들이 왜 우리 시대에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공적 신앙과 공적 복음 위에 굳건히 서있어야 한다. 그동안 각 교단을 섬겼고 중요한 일을 맡았던 분들이 모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것인데 제대로 된 조율과 뜻을 따라 바른 연주를 하고 바른 길을 걸어가는 귀한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회계 이광섭 장로의 헌금기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남가주장로협의회 회장 이영수 장로(증경회장 최형호 장로 대독)와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 김경웅 장로가 축사했다. 이후 총무 노성배 장로의 내빈소개와 광고 후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위임)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곧이어 2부 정기총회가 진상화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다. 공동회장 류재돈 장로가 개회사를 했으며, 서기 송광우 장로의 회원점명에 이어 진상화 장로가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총무 노성배 장로가 참석한 증경회장 및 교단총대(공동회장)를 소개했다. 회의록 서기 임완섭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총무 노성배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한승열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이광섭 장로의 결산보고에 이어 회칙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칙 제2장 제8조(임원)에 대해 차기회장 1인 단어를 삭제하고, 자격에 대해 수정하는 안건에 대해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어서 전형위원장 김경래 장로가 전형위원회 보고를 통해 예장 통합 측에서 추천한 단일 후보인 최내화 장로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결의했음을 밝혔으며, 제42회기 실행위원 명단을 보고했다. 이에 한장총은 단일후보인 최내화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42회기 임원들을 인준했다.

최내화 신임 대표회장은 충신교회에서 27년 간 시무장로로 섬겨왔으며, 한장총 제32회기부터 34회기까지 총무를 역임했다. 

최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침체된 한장총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교단 장로회의 화합과 일치를 도모하며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여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교단 확충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1회기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는 “부족한 제가 부름을 받고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고자 했으나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며 “한국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맡은 바 소명을 다할 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실 줄을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내화 장로가 회원들에 인사한 후 41회기 17개 교단의 공동회장 및 임원들에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총무의 진행으로 한국장로회 총연합회 회기 및 의사봉 전달, 축하패 및 공로패 증정과 더불어 금뱃지 수여 순으로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후 각 교단의 17명의 공동회장과 42회기 임원진들이 이번 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 한장총은 올해 평신도의 언권 도모 목적으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임기 중 45년사 발간위원회를 조직해 역사 편찬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어 신임 양호영 총무의 광고 후 최내화 장로의 폐회 선언으로 모든 순서가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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