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대한신학대 2023년도 학위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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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한신학대 2023년도 학위수여
제28회 졸업생 2명 배출, 수료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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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09-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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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대한신학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주대한신학대학교(총장 이은규 박사)가 제28회 졸업식과 함께 2023년도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수료자는 3명, 학사 및 박사학위를 7명이 취득하면서 명예로운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9월 16일 오전 11시 수리산 상상마을 강당에서 이와 관련한 식순이 진행됐다. 특히 총회장 임병무 목사, 총장 이은규 박사, 임영설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 신학 학과장)가 교단 및 본교발전 기여자로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총회 위상과 저력을 드높였다. 
인사말에서 이은규 총장은 “수여식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학위를 취득한 여러분 모두를 축하한다”면서 “코비드로 우리 대학이 영상 강의를 시작해 글로벌 시대를 여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미주대신이 미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단발전 기여자 임병무 총회장은 설교자로 먼저 등단했다. ‘사명의 사람’(행20:23-24)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축도했다. 예배 순서는 김의선 목사(본교 교수)의 인도, 안병호 목사(본교 교수)의 기도, 나형렬 교수와 박준옥 권사의 특별연주 등으로 드려졌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 총회 총무 장인호 목사가 사회를 봤고, 학교 연혁을 소개했다. 이은규 총장은 학위증을 건네면서 축하했는데, 임병무 총회장의 수여에 총회서기 권상규 목사, 한국교회신보 사장 이장일 장로, 안양대 30회 동창회가 단상에 올라 축하패를 전달했다. 임영설 목사의 수여에도 교단 및 한국교회신보가 각각 패를 전했다. 
이밖에 류당열 재단이사장(대독 이은규 총장), 송홍도 박사(직전총회장), 이정균 박사(대신장로교육원 이사장), 피기춘 박사(한국기독시낭송협회 회장)가 등단해 축사했다. 최정윤 소프라노는 축가를 했고, 모두가 기립해 교가를 제창했다. 
1996년 개교한 미주대한신학대학은 김치선 박사의 신앙과 개혁주의를 계승한 바 미주지역 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매진해왔다. 본교는 지난 제58회 총회에서 직영신학교로 지정받아, 국제 인재양성에 정진을 약속한 바 있다. 
수료 및 학위취득자는 다음과 같다. 
▲수료: 이 돈, 백숙경, 이연주 ▲기독교교육학사: 허 숙, 허진숙 ▲기독교교육박사: 성인숙 ▲신학박사: 정성호 ▲명예신학박사: 임병무, 임영설, 이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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