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명희망사업 시즌Ⅴ, ‘한끼나눔’사업 MOU협약식 진행
민관 협력 나눔 프로젝트, 동사무소 및 마을냉장고에 한끼나눔 박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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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1-10-19 10:59본문
▲'한끼나눔'사업 진행을 위한 MOU 체결
광명시는 18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한끼나눔’사업 진행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한끼나눔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쌀을 기증하고, 가져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마을냉장고, 동별 교회를 매칭하여 쌀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명마을냉장고가 없는 동은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고, 광명마을냉장고가 있는 동은 마을냉장고에 쌀이 지원된다.
협약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한남기 회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강문종 총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숙 동 대표위원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마을냉장고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시민이 낙인감 없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한끼나눔 사업이 동 별로 각각 다 설치가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상재 위원장은 “쌀 나눔에 지역 교회가 앞장 서주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한남기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 사업에 광명시 교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독교연합회가 적극 협조 해서 한끼나눔 사업이 잘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숙 동 대표위원장은 “마을냉장고가 있는 곳 외에도 음식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교회의 지원으로 보장협의체가 한끼나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끼나눔 사업은 MOU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각 동에 설치되어 오픈식이 진행 된 후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이용 할 예정이다.
희망나기운동본부 02-2687-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