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지구기후팬클럽’ 멤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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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지구기후팬클럽’ 멤버 모집
즐겁게 지구를 지킬 15세-18세 아동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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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8-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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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대표자 오준)이 아동이 중심이 되어 기후 위기에 대해 답을 찾고 미래를 누릴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지구기후팬클럽’ 창단 멤버를 내달 5일(월)까지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본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창단 멤버를 모집하며, 지구와 환경을 아끼고 기후 위기에 직접 목소리를 내며 지구를 지키고 싶은 15~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아동은 내달 17일(토)부터 2023년 3월 지구기후팬클럽 공식 출범에 앞서 창단 멤버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청소년이 미래세대를 살아갈 당사자로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대중과 정부, 국제사회에 전달하게 된다.

기후 위기 특강 참여, 팬클럽명 선정, 운영규정 마련, 활동 방향 설정, 스터디, 대중 강연까지 창단 멤버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히, 오는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앞서 기후 위기에 대한 아동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정부 대상으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제는 기후 위기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아이들이 더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짊어지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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