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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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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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9-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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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대표자 오연천)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선물하는 ‘2022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을 마련했다.

잦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들은 외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투병 생활을 보내고 있다. 

본 캠페인 후원자들은 1만 원 이상의 참가비를 후원하여 받은 키트로 제작한 마스크를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할 수 있다. 

보내진 마스크는 사용가능여부 검수 후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되며, 매일 마스크를 사용하는 소아암 어린이가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1명의 어린이에게 5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마스크 제작과 관련한 영상이 본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후원자들은 마스크 1개당 2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원봉사 확인서를 완성된 마스크 발송 후 최대 4주 이내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 가능하다.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면역력이 약해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특별한 마스크를 선물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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