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문인협회 문학기행 및 시낭송회
장로 16명 낭송 후 인사동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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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7-07 11:27본문
▲한국장로문인협회에서 제14회 문학기행 및 시(詩)낭송회를 가졌다.
한국장로문인협회(회장 이정균 장로)가 지난달 24일 본회 사무실에서 제14회 문학기행 및 시(詩)낭송회를 개최하였다.
1부 경건의 시간이 회장 이정균 장로의 인도로 있었으며, 직전회장 오성건 장로의 기도에 이어 고문 김광영 장로가 ‘주여 내가 무엇을’이란 제하로 설교를 했다.
이후 사무총장 이웅열 장로의 광고가 있었으며, 다같이 주기도문한 후 기념 예배를 마쳤다.
2부 시 낭송회가 상임부회장 이재호 장로 사회로 시작됐으며, 회장 이 장로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이 장로는 “오늘 14번째 문학기행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며 “이를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장로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시 낭송에 참여해주시는 16분의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문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합심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고문 김의호 장로의 마침기도 후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식사 뒤 시가 흐르는 인사동 길목 문학기행을 통해 유명한 귀천 천상병 시인 찻집에 들러 풍물 한방차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 낭송 참가 명단은 아래와 같다.
▲그발강/이웅열장로 ▲꽃의일생/이종기장로 ▲꿈을향해살면/김의호장로 ▲상황의모노로그/김형원장로 ▲전엔몰랐었네/마정수장로 ▲믿음소망사랑으로승리합시다/오동춘장로 ▲4월이오면/오성건장로 ▲국화가피기까지/윤주홍장로 ▲감/김광영장로 ▲종소리/이재호장로 ▲자작나무숲/김사철장로 ▲기쁨감사로행복의꽃을/박완신장로 ▲바보/홍덕선장로 ▲그리움밀물되어/이한열장로 ▲박꽃/임만호장로 ▲또하나의숲이/이정균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