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미래를 향한 ‘소통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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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미래를 향한 ‘소통의 길’을 열다
총회 임원회, 대뉴욕-워싱턴DC-미주-남가주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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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5-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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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30ddd0b11e45afcc4d2b18de344b23_1653529188_7335.png미주노회, 남가주노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째 미주지역 노회를 방문하는 일을 실행하지 못했다. sns를 통하여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소통의 한계는 있었다. 

직접 방문을 통하여 현장의 얘기를 듣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라 생각하여 미주지역 방문을 결정하였다. 한국의 목회현장과 같이 미주의 목회현장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함께 모일 수 없어서 마음을 나눌 수 없었고, 노회 행사를 진행할 수가 없는 관계로 고독과의 싸움으로 지쳐있는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무너지는 듯하였다. 교회는 교회대로, 노회는 노회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현장을 보면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에 더욱 마음이 아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열정과 대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금 번 미주 방문은 9일(월) 출국하여 시카고에서 첫 번째 여정을 시작하였다. 미주한인총회(KAPC)의 초청으로 KAPC 제46회 총회에 참석하여 방문인사를 하고, 교류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미주한인총회는 개혁주의 교단으로 고신총회, 합신총회와 교류를 하고 있으며, 본 총회와도 2019년에 MOU 체결을 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4개 교단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나가는 방안들을 공동으로 연구해 가기로 하였다. 

또한, 시카고에서 접한 캐나다노회의 교단복귀 결정 소식은 먼 여정의 피로를 씻겨주는 활력소가 되었다.

두 번째 여정은 13일(금)부터 뉴욕에서 이어졌다. 시카고공항에서 국내선의 지연으로 인하여 5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뉴욕행 비행기를 탈 수가 있었다. 

시차 적응에 여객기 지연으로 인한 피로도는 극에 달하였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대뉴욕노회(노회장 박순호목사) 노회원들과 함께 저녁식사 겸 간담회를 가졌다.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논의하는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참석하신 김학인목사님이 교회예산 1% 헌금운동에 동참하며 헌금을 기탁하였다. 15일(주일) 오후에는 워싱턴DC노회(노회장 홍성안목사) 노회원들과 미팅을 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노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을 남겼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노회들이 속히 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였다.

세 번째 여정은 17일(화)부터 LA에서 진행을 하였다. 뉴욕에서 6시간을 비행하여 LA에 도착을 하였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출국을 위한 PCR 검사를 하였다. 퇴근하지 않고 기다려 준 병원 관계자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숙소로 가서 짐을 풀자마자 미주노회(노회장 오바울목사)와 남가주노회(노회장 이요한목사)가 공동개최한 총회장 환영회에 참석을 하였다. 

1부 예배, 2부 간담회로 진행하였으며, 총회와 노회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8일(수)에는 미주양곡교회(지용덕목사)에서 진행된 LA지역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정현 총회장은 ‘한 장으로 관통하는 성경의 예배사’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오후에는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노회원들과 차 한 잔에 이야기를 담아 교제를 하였다. 픽업, 식사 등으로 섬겨주신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금 번 미주지역노회 방문을 통하여 목회현장의 이야기와 노회의 현황을 살필 수 있었고, 목회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총회에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재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비량으로 헌신하며 선물, 식사대접 등 대부분의 비용을 감당해 주신 총회장님과 총무 경비를 후원해 주신 임예재 목사님, 먼 길 함께 동행해 주신 황형식 증경총회장님, 그리고 미주방문에 적극 협조해 주신 미주지역 노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여정이 순탄치 않고, 일정이 빡빡하여 힘은 들었지만, 금 번 미주방문은 미주한인총회와의 돈독한 교류, 캐나다노회의 교단복귀를 확인함과 대신 미래를 향한 소통의 장이 열린 것에 그 의미가 있었다.

(글=총회 총무 조강신목사)


e930ddd0b11e45afcc4d2b18de344b23_1653529411_6629.png▲대뉴욕노회 노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930ddd0b11e45afcc4d2b18de344b23_1653529414_2742.png▲KAPC 제46회 총회에서 방문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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