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성애대책위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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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성애대책위 활동 본격화
위원장 황화진목사 선임, 설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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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10-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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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36b314e71893b1355952a56e3ed396_1697721721_1009.JPG▲대신동대위 설립총회 열려 임병무 총회장은 모인 이들로 하여금 1.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이 주께 영광 돌리는 가정을 이루자 2.이 땅에 충만하여 번성하자 3.모든 생물을 다스려 거룩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권했다. 


대신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황화진 목사, 이하 대신동대위)가 공식 출범을 알리면서 고신대신합신동성애대책협의회(고대합동대협)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 사역에 적극 동참을 약속했다. 지난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총회회관 채플실에서 황화진 목사(중부노회/강은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진리에 사명감을 가진 이들로 조직체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선출된 황화진 목사는 “고대합신 모임, 교단연합 사역을 꾸준히 가져오면서 소수의 인원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부족한 자에게 위원장직을 맡겨주심에 감사드리고, 동성애 대책 관련 아카데미, 포럼 등 대외 연대활동에 적극 협력해 활동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 

1부 예배가 황화진 목사(강은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김정덕 목사(영신중앙교회)의 기도에 이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창1:27-28)이란 설교를 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전했다. 

임병무 총회장은 본문 중 세 가지를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의 칼자루를 쥐고 이땅을 통치해 거룩한 세상을 만들어갈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 세상의 유형에 따라가지 말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치우치지도 말고, 오직 말씀 중심주의로 부여받은 사명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설교 후 임영설 목사(한우리교회)가 격려사를, 임문길 목사(말씀교회)가 축도를 하면서 예배를 마쳤다. 

곧이어 임시의장 허 장 목사(착하고충성된교회)의 사회로 회무처리를 가졌다. 회원점명에 이어 정관을 통과시킨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신임 임원들의 인사가 이어졌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거쳤다. 폐회 후에는 다같이 오찬을 함께했다. 

대신동대위는 이날 퀴어신학에 대한 이단 연구 세미나 등의 연찬회를 비롯 사명을 고취시킬 교육 홍보 세미나 학술, 실천적 대책 강구를 통해 범교단적으로 함께 실천할 구체적인 활동을 사업계획으로 수립했다. 오는 10월 27일(금) 오전 11시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본 교단 주최 고대합신 3개교단 연합 3차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대신동성애대책위는 평등법(차별금지법), 인권조례 및 제반 법령 법제화 저지활동과 퀴어신학 등 각종 교회파괴의 위협으로부터 성경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수립함에 목적 두어 활동한다. 

구성된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위원장: 황화진목사 ▲부위원장: 김정덕목사 ▲총무: 허 장목사 ▲서기: 김승호목사 ▲회계: 정영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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