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건축현장은-총회회관 입당준비위 가동
호서노회 1500만 원 건축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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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11-09 14:23본문
지난 10월 19일(목) 제58회기 상비부서장 및 기관장 회의로 회동한 자리에서 호서노회가 대신종합행정센터 건축위원장 이정현 목사와의 건축헌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 호서노회 소속인 강대석 목사부총회장도 감사를 표했다.
호서노회(노회장 박성주 목사)는 지난 9월 제58회 총회에서 교단 복귀를 승인받고, 10월 제124회 추계정기노회에서 이같은 사안을 결의하였다. 현 노회비 중 1500만 원을 대신총회회관에 일조한다는 뜻을 모았다.
새 총회회관 입주를 앞두고 대신총회회관 준공, 입당감사예배를 준비할 입당준비위원회를 가동한다.
25일 입당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강대석 목사부총회장을 비롯 서기 권상규 목사, 총무 장인호 목사 등의 총회 임원회와 건축위 부위원장 임영설 목사와 회계 조강신 목사, 사장 이장일 장로(교회신보), 서기 김상조 목사(DMS) 등의 각 기관 대표들로 조직을 구성했다.
제1차 회의로 수원 건축현장 사무실에 모인 입당준비위는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11시 총회회관 준공,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명 안팎의 대신인들이 전국 각지서 모일 것으로 예상됐다.
입당감사예배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부총회장 강대석 목사가 예배 인도, 총회장 임병무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2부에 들어서면서 건축경과 및 재정보고를 진행하고, 내빈으로 한국교회총연합 이영훈 대표회장이 영상 축사를 전한다. 주요 인사들의 격려 메시지와 감사패 전달식, 준공 테이프 커팅식 순서도 함께 마련해뒀다.
건축위원회는 이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면서 공식상 해체한다.
이후로는 총회회관 건물관리위원회가 바톤을 이어받아 뒤를 이을 전망이다. 매달 지불해야 할 관리비와 유지보수 등 사후관리를 전담할 조직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밖에 입당준비위는 2차 회의를 준비하면서 초청 인사들에게 미리 초대문자 및 공문 등을 발송해 참석 인원을 사전 파악키로 했다. 회의 당일, 새창조교회(김교한 목사시무)가 건축현장을 밟고 릴레이 기도회를 주관했는데, 헌신을 표하는 이들을 위해 본 교회 강신호 장로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