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위, 제58-2차 최종 정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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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위, 제58-2차 최종 정식회 가져
흙바닥부터 건물까지… 1년 4개월 건축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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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1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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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9922b9e0142452f16be054d8119f6a_1699507521_6082.jpg건축위가 마지막 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종합행정센터 건축위원회(위원장 이정현 목사, 이하-건축위)가 최종 정식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토지 매입 이후 줄곧 함께한 1년 4개월 간의 건축 여정을 마무리한다.

건축위는 지난 10월 27일(금) 오후 2시 수원 건축현장 사무실에서 위원 10명의 참석 가운데 제58-2차 회의를 주재했다. 

서기 금원수 목사의 기도, 출석점검에 이어 회계 조강신 목사와 총무 유점식 목사가 각 회계보고, 전 회의 결정사항 및 현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확인한 산하 기관의 매각상황에 특별한 진척사항은 없었고, 하루속히 매각이 이뤄져 재정적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협조를 부탁했다. 

안건심의에 들어간 위원들은 먼저 기념 식수(표지석) 식재의 건을 다뤘다. 준공 표지석은 간단히 제작하고 기념 식수 두 그루(소나무)를 기증받아 입구 양쪽에 심기로 했다. 차입금 및 대출이자 분담의 경우, 이자가 발생하는 차입금은 이자를 지급하고, 대출금 이자 분담은 총회에 일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각 사무실 블라인드는 우드블라인드로 공동구매하고, 예배실 의자는 해당 담당자가 몇 가지 샘플을 조사해 카톡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테이블 60개, 좌석은 120석 정도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표찰의 경우, 자체 디자인하여 제작하기로 했다. 들어서는 각 기관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대신총회 고유색깔을 넣어 통일성을 확보한다. 

이후로 건축위는 입당감사예배 전 자체 감사에 이어 총회 감사를 받는다. 입당감사예배 당일 일정은 준비위원회가 주관, 진행사항을 일임하고, 그 후 건물관리 또한 모두 총회로 맡긴다.

10월 말 준공 심사에 들어간 총회회관은 이달 중 종합심사를 거친다. 남은 공정으론, 지난 석재 및 페인트 작업에 이어 건물 앞 유리를 올렸고, 바닥 데코타일 및 마무리 청소작업이 남아있다. 준공 후엔 대문을 설치하고 화단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건축위에 따르면 소망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채근식 장로가 총회회관의 얼굴이 될 간판에 헌물의사를 내비쳤다. 

LED 간판으로 헌신을 약속해 총회 건물을 함께 세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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