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노회 차기 부총회장 후보에 이동재장로 추천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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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05-25 14:35본문
한남노회(노회장 유진현 목사)가 지난 9일(화) 오전 11시 희망찬교회(이철희 목사시무)에서 제116회기 1차 임시노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 가운데 제58회 총회 부총회장(장로) 후보로 이동재 장로를 추천함으로써 노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회예배가 서기 양대석 목사의 사회, 회계 문승현 목사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신광익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유진현 목사의 ‘결실하는 자’(막4:20) 설교 및 축도 순으로 있었다.
이어진 임시노회에서 노회원들은 두 가지 안건을 다뤘다. 먼저 목사 고시를 청원한 권경훈, 변성훈, 유제철 강도사에 허락을 가했다. 위 안이 허락됨에 따라 목사‧장로고시를 고시부(부장 이수영 목사) 주관으로 다가오는 19일(금) 오전 10시에 의왕소망교회(양대석 목사시무)에서 시행키로 했다. 이밖에 노회장 유진현 목사가 제58회 총회 부총회장(장로) 후보로 이동재 장로를 추천, 동산교회(유종필 목사시무) 시무장로이자 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동재 장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적극 지지했다. 이에 이동재 장로는 “오늘 임시노회를 통해 귀한 자리를 감당할 수 있게끔 추천된 것을 매우 감사와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대신교단이 푯대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교단 내 여러 현안을 두고 기도하며 화해와 화목,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혜를 구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장소와 간식을 희망찬교회에서 제공해주었으며, 부노회장 채근식 장로가 점심심사를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