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후원금 10교회에 전달,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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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후원금 10교회에 전달, ‘선한 영향력’
본보 7월 17일 제32회 정기총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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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05-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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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763f7ccf3786391f3792c773581d54_1684993196_394.JPG▲이사 위촉식 (왼쪽부터)정성환 목사, 황형식 목사, 강신호 장로가 위촉장을 들고 있다.  


본보(이사장 황형식 목사)가 제31-5차 이사회를 주재했다. 지난 15일 오후 5시 본사 회의실에 모인 17명의 이사들은 교단 내 미자립교회 10곳을 확정, 선교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한 내용을 확인했다. 

회의 전 예배가 사장 이장일 장로 인도로 시작됐다. 고문 장태봉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 서기 정성환 목사가 ‘소망과 회복의 메신저’(겔37:1-10)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전한 후 축도했다. 정 목사는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저히 소생 못 할 뼈들을 보며 낙심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들에게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사람의 생각으론 도저히 어울리는 말이 아니었다”면서 “절망의 골짜기에 희망적인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뼈에 힘줄이 생기고,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비로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던 이스라엘이 일어나 다시금 국가를 이룰 약속이었다. 새로운 언약을 맺게 된 영적 회복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망이 없다고들 하는 이 시대 속 교회신보가 영적 군대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교단을 일으키고 도약을 이루는 특별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의에 들어서면서 이사장 황형식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상임이사 이경희 장로가 회원점명을 했다. 특히 황형식 이사장은 정성환 목사(수도노회/뉴비전교회), 강신호 장로(서경노회/새창조교회)와의 이사 위촉식을 갖고, 발전적인 면모를 갖추길 기대했다. 전회의록보고에 이어 사장 이장일 장로가 재정보고를 했으며, 연달아 업무보고가 있었다. 이장일 사장은 916호부터 918호까지의 신문을 발행, 919호수를 준비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이외 지난 신안 선교지 탐방 이후 가진 일본 직원 해외 연수 일정에서 ‘고향의 집’(고베) 방문 시 선물 그리고 성복교회(이경숙 선교사) 및 은혜교회(홍덕표 선교사)에 선교헌금을 각각 전달한 사실을 알렸다. 이밖에 본지는 이달 4일 대신종합행정센터 건축을 위한 릴레이 기도회를 주관했으며, 12일 선정된 미자립교회 10곳에 선교후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이사들은 제32회 정기총회를 7월 17일(월) 오후 5시에 개회하기로 결의했다. 고문 이정균 장로가 마침 및 식사기도를 했고, 황형식 이사장이 식사자리를 섬겼다. 

본지는 곧 열릴 32회기 정기총회서 차기 이사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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