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은퇴원로목사회 제19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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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은퇴원로목사회 제19 정기총회
명예회장 장태봉목사 추대, 신임회장은 나정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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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3-11-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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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회에서 예우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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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나정시 목사


‘에벤에셀’(삼상7:12)의 하나님께서 한 회기를 인도하신 바 대신은퇴원로목사회(회장 나정시 목사, 이하 은목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새로운 회기를 열었다.  

지난 10월 26일(목) 오전 11시 함께하는교회(이상재 목사시무)에서 직전회장 장태봉 목사는 명예회장으로 회원들의 추대를 받고, 신임회장에 나정시 목사가 이름을 올렸다. 나 목사는 “8년 동안 회원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막중한 회장의 임무를 주심에 감사드린다.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최선을 다해 회원 목사님들을 섬기겠다. 장태봉 목사님께서 섭외에 수고를 많이 해주셨다. 앞으로도 많이 애써주실 것을 믿고 힘을 얻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고, 장 목사가 “6년이라는 기간을 임원으로 섬길 때 많은 협조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임기 동안 김장나누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초청교회 섭외 활동을 잘 보조해서 예우초청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헌신으로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1부 예우초청예배는 회장 장태봉 목사의 인도로 증경회장 최정덕 목사의 기도, 회원 황치준 목사의 특주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상재 목사가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란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멀리서 오신 선배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우리 교단이 선배님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부족한 사람이 코로나19 시기에 총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여러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잘 모시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허락되는 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죄를 용서하며 살고, 욕심 없는 나그네의 삶, 건강한 삶을 말하는 다윗처럼 모두가 건강해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어르신, 선배 목사님들의 남은 인생을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두어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권했다. 이어진 기도는 세 가지 제목을 두고 회원 이은규 목사, 김대섭 목사, 김흥대 목사가 차례로 기도했다. 이후 증경회장 구주회 목사가 축도했으며, 회장 장태봉 목사가 이상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회총무 장인호 목사는 총회소식을, 증경총회장 심상윤 목사가 식사기도를 연달아 했다. 

2부 정기총회는 장태봉 회장 사회로 열었다. 증경회장 우원근 목사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을 했고, 재적 84명 중 58명의 회원 출석이 집계됐다. 

아울러 감사 양재규 목사와 총무 나정시 목사가 감사 및 총무보고를, 서기업무 및 회계결산보고는 서기 권태일 목사와 회계 이익원 목사가 이어갔다. 이밖에 회원들은 임원회 상정 회칙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임원선거를 통해 나정시 목사를 19회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온 장태봉 목사는 명예회장직으로 추대되는 명예를 안았다. 이에 회원 정정희 목사는 꽃바구니를, 증경회장 심상윤 목사가 회장 임기 동안의 신문기사와 각종 공문을 엮은 기념 바인더를 선물했다. 

끝으로 신임회장 나정시 목사의 신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보고가 이어졌으며, 나 회장의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장소를 제공한 함께하는교회는 식사와 교통비로 은퇴원로목사들을 섬겨 예우초청에 정성을 다했다. 기념품은 나정시 회장과 회원 이태환 목사가 준비해 나눴다. 

19회기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명예회장: 장태봉목사 ▲회장: 나정시목사 ▲부회장 겸 총무: 양재규목사 ▲서기: 권태일 목사 ▲회계: 이익원 목사 ▲감사: 이석용, 김종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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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전달식(좌)과 제19회 정기총회 및 예우초청예배 단체사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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