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 실행 교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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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 실행 교회 탐방
평신도를 훈련시켜 기간제 사역자로 양성 - 서부중앙교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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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1-07-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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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학생들에게는 어떤 유익이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목회자님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서부중앙교회(진주호 담임목사)를 탐방하여 담임목사님과 현재 재학 중인 학생과 졸업생 분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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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호 목사, 서부중앙교회



Q: 담임목사님께서는 어느 지역에서 00노회 00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까?

A: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대신교단 한북노회 소속 서부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교회에서 평신도사역자과정을 언제부터 운영하고 계십니까?

A: 20202월 한북제자신학교와 대신바이블칼리지가 합병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학생현황은 어떻습니까? (졸업생 포함)

A: 현재 재학생 4, 졸업생 7명이 있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을 교회에 도입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평소에 부교역자 제도가 개별 교회에 긍정적인 역할이 있지만 부정적인 문제들도 종종 발생시킨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담임목사의 방침을 잘 따르고 유능하게 사역하는 부교역자는 분명히 귀한 일꾼입니다. 또한 부교역자란 장래의 교단의 목회를 감당하실 목회자 후보생들이니 개별 교회에서 힘이 미치는 한도 내에서 사역할 기회를 반드시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인성이 좋고 유능한 부교역자도 교회를 사임하게 되는 때에는 그 동안 맺어온 관계성 때문에 교회의 기관과 부서를 한 동안 술렁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목회윤리를 철저히 지키고,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아름다워도 한 사람이 떠난다는 그 자체가 성도들에게는 상처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소형 교회 담임목사들의 진정한 목회의 파트너는 성도들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담임목사의 말씀을 듣고 인생을 살고, 담임목사와 호흡을 맞추어서 교회 일을 하면서 함께 나이를 먹어갑니다. 누구보다도 자기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형편을 잘 압니다. 이런 사람들이 복음과 사역의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을 받게 되면 그 어떤 부교역자들보다 뛰어난 목회동역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으로 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대신바이블칼리지의 평신도사역자과정 2년을 이수하면 소속교회 사역간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담임목사를 도와 사역에 참여하는 평생의 동역자가 될 수 있고, 전도, 심방, 교육, 행정 등에 은사대로 배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은 주5일 개별수업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A: 대신바이블칼리지가 채택하고 있는 교재는 전세계 초교파적으로 선교사를 훈련시켜 사역에 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교재입니다. 특정 교파에 국한되지 않고, 복음주의라고 하는 넓은 신학적 배경으로 작성되어 있지만, 개혁주의의 관점을 담임목사가 세미나를 통해서 얼마든지 보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교재의 수준은 평신도들로서는 신학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고도 남을만한 전문성이 있고, 배우는 기쁨도 크게 느끼게 해주는 완성도가 있습니다.

교재의 안내를 따라서 스스로 하는 주5일의 개별수업(자가학습)은 우리 교회의 평신도사역자과정 학생들이 가장 행복해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은 주1회 담임목사가 담임교수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세미나 형식의 수업을 하게 됩니다. 어떻게 진행하고 계십니까?

A: 담임교수인 제가 주5일의 개별수업을 하면서 강의노트를 작성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스스로 수업을 하면서 매 과의 핵심 요점을 노트에 정리하라고 요구합니다. 1회 세미나 형식의 수업시간에 오면 담임교수인 제가 작성한 문답식 요점정리 중 답을 지운 내용을 PPT로 띄워주면서 강의합니다. 또한 각자 스스로 메모한 요점정리를 교재의 복습부분에서 한 번 비교하여 제대로 했는지 점검하기도 합니다.

 

Q: 세미나 수업시, 학생들의 수업태도와 반응은 어떻습니까?

A: 학생들이 조사해 와서 발표할 수 있는 수준의 주제가 나오면 발표를 시키기도 해서 수업 분위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열정이 있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변화와 교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학생들에게 있어서의 가장 큰 변화는 전통적인 성경공부를 통해서는 좀처럼 길러지지 않았던 사역에 대한 열정이 일어난 것입니다. 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의 2년 커리큘럼 중에서 총 6학기(16개월)의 과정에 필수 과목인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복음서 전체를 공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원제가 목회학 개론입니다.

 

세계 각국의 원주민들에게 공부를 하면서 곧바로 사역현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 교육을 시킬 수 있을 정도의 안목을 열어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 사도행전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복음전파에 대한 안목과 열정도 길러졌습니다. 이러한 교재들을 통해서 2년의 과정을 밟는 동안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복음 전파자와 양육자로서의 사명감이 고취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 등록한 권사, 집사들이 자신들의 자녀들과 사위나 며느리 등에게 성경공부 기초과정은 교육시켜 학습과 세례를 받게 하는 등의 실제적인 사역 실습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공부를 해나가는 동안 학생들 사이에 가르치는 은사가 뛰어난 사람, 다른 사람을 돌보는 은사가 뛰어난 사람, 행정에 뛰어난 사람 등등의 각각의 은사가 드러났습니다. 11학기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은 교육부서를 맡길만한 사람도 있고, 전통적인 개념의 여전도사가 감당하는 구역관리 및 심방과 행정에도 투입할 수 있는 인재들이 형성되었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은 무엇입니까?

A: 오랜 숙원이었던 안정적인 목회동역자들을 길러낼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정이 생겼다는 점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체계화된 교재를 바탕으로, 신입생들을 계속 발굴하여 교회 내에서 준비된 일꾼들을 계속 길러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Q: 평신도사역자과정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평신도사역자과정에 등록하는 성도들은 담임목사인 저와 함께 일평생을 교회에 헌신하며 교회를 세워가고자 하는 사랑과 충성심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매주 세미나로 만나서 담임목사가 직접 강의하여 제자로 삼으니 목회철학을 공유하게 되어 유대감과 팀웍이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Q: 대신바이블칼리지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말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좋은 물건을 써보거나 좋은 약을 복용해 본 사람들은 입소문을 냅니다. 대신바이블칼리지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자기 교회의 성도들을 훈련시켜서 사역자로 세우는 체험을 하게 되면 그 유익이 얼마나 큰지는 본인들이 알게 되고, 반드시 주변에 소개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초기단계지만, 점차 교단 전체와 지역사회의 다른 교파와 교회들을 통한 한국교회 전체에 큰 유익을 될 것을 확신합니다. 운영자 전원과 이 교육에 참여한 각지교회의 담임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신바이블칼리지 평신도사역자과정(2)은 담임목회자를 도울 수 있는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하여 부교역자 수급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도록 합니다. 담임목회자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010-2992-4519 (행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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