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사장 이·취임사/이정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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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보 기자 작성일22-08-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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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대 직전사장 이정균장로 이임사


94e1c63773fb507ae537a3cd1ac4379f_1660271215_8331.jpg▲직전사장 이정균 장로(신월중앙교회)


신문사 창간 이래 가장 어려울 때 경영을 맡았습니다. 

한국교회신보사 창립(1991년) 후 1992년 7월 2일 이사 취임 이래 지금까지 본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겨 오던 중 제4대 이사장직(2008)을 수행하고, 금 번 제12대 사장 취임 후(2020.7.20.~2022.7.14.) 투명경영으로 복음의 가치를 최상으로 높이는 신문을 만들어 사장직을 잘 마치고 이임하는 날이 되었기에 더욱 감개무량합니다. 처음 경영을 맡았을 때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 팬데믹과 동시에 신문사 투명경영으로 인사 개혁이 맞물려 신문사 경영에 근간이 흔들리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배후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고 작지만 강한 경영으로 답을 내는 조직으로 오늘에 한국교회신보가 30주년을 넘어 복음의 가치를 최상으로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방법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달랐고 능력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조직 시스템이 홀로 시스템으로 갇혀 있었습니다. 이제 일하는 시스템으로 빅데이터가 고객의 가치를 끌어올려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보고 싶은 신문으로 선교 복음 정론지로 세워져 복음의 가치를 최상으로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특히 임기 동안 “경영이념”과 “사역지침” “경영 훈시”가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복음의 가치를 최상의 정보에 두며 매일 예배로 시작한다!

*답을 내는 조직으로 투명경영만이 신문의 미래가 있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한다!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렵게 시작하였지만 *사무실 경영환경 개편과 종합 세미나실과 편집부 인디자인 및 포터 그래픽 편집까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신문에 품격을 한층 올렸으며 회계 전산까지 구현을 이루었습니다.

*교단 60주년에는 100년을 바라보며 “한국교회신보 미래백서”를 완성했습니다.

백서 기준은 신문의 가치와 복음을 빛나게 하는 선교적 가치에 두었으며, 미래백서 준비 기준은 교단의 노선과 신학적 교리적 입장을 바로 이해하고 역사 배경과 교단 조직 형태를 잘 녹여 백서 지침을 체계적으로 갖추었으며 미래“한국교회신보 비전 선언문”까지 품었습니다.

*사장 임기를 앞두고 신문사 역사를 보던 중 어느 날 신문사 발전기금 일천만 원 드릴 때의 일이 기억이 났습니다. 둘째 아들 결혼 때 사돈께서 보내온 인사 돈 일 천만 원을 문서선교비로 냈던 일과 

*본사 건물 사들일 때 첫 번째 작정 일천만 원 헌금이 오늘의 신문사 건물을 세우는 기초가 되었던 것이 한국교회신보사 문서 선교지에 애착이 더 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투명경영을 잘 이루어 플러스 경영을 후임 사장에게 잘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헌신적으로 함께 했던 팀원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배후에서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임사를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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