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로
 
 
 
전체기사
 
교단/목회/교회
 
교계/연합/NGO
 
선교
 
문화/건강/교육
 
신간 & 음반
 
인터뷰/간증
 
포토뉴스
 
시론/사설/기고
 
설교/칼럼
 
 
 
> 교단 > 교단/목회/교회
 
특별대담: 신임 총회장 황형식 목사
2019-10-10 13:01:39   인쇄하기 [trackback]
한국교회신보
 

    

대신의 역사관, 영적 가치관확립을 위해 노력할 터

대담 : 장태봉 목사(한국교회신보이사장)

장소 : 총회사무실

장 이사장 : 제54회 성총회가 축제가운데 잘 마치게되었습니다.

총대회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총회장으로 추대된 것 축하드립니다.

제54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황 총회장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총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라는 총대원들의 격려로 알고 주어진 귀한 직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제54회 총회는 참 행복하고 즐거운 총회였습니다. 뜻 깊은 것은 성숙한 회의문화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임원선거가 끝나면 반 이상의 총대들이 돌아가 버리는 아쉬움이 많이 있었는데 금번 총회는 파회예배까지 3분의 2이상이 참석하여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전 총대가 100% 출석하여 진지하게 회의하는 총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장 이사장 : 제54회 총회에서 의미있게 다룬 안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황 총회장 :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정책회의의 정례화입니다. 총회 현장에서는 안건이나 정책을 심도있게 다루는 것이 시실 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총회 전에 안건이나 총회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본회에 상정하여 처리하므로 총회는 갑론을박의 다툼이 없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교단 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미래의 총회 행정타운을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현재 총회의 기관들이 형편상 흩어져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기관들을 하나로 묶자는 것입니다. 현재 유지재단 건물을 매각하고 수도권에 새로운 땅을 매입하여 총회본부와 교육기관, 독립기관을 하나로 묶는 대신 행정타운을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미래를 준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세째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기초로 한 공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개혁주의 신학의 기본이 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공과로 만드는 작업은 본 교단으로서는 의미 있는 일입니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새롭게 번역을 하고 있으며 공과까지 만들어 낸다면 개혁주의 신학을 온 성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개혁주의 신앙일치운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 이사장 : 안양대학교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말씀해 주세요?

황 총회장 : 안양대학교는 대한신학교로 출발을 하여 현재는 종합대학이 되었습니다. 1948년에 세워진 대한신학교를 근간으로 1961년 대신교단이 세워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대신교단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안양대학교를 모교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신교단과 안양대학교는 공생의 관계로 지금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잠시 서로의 서운한 생각들이 있었으나, 인준관계로서의 상호관계는 불변합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 관계는 더욱 돈독하여졌고, 앞으로 미래를 함께 꿈꾸는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질 것입니다.

장 이사장 : 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중점적으로 하실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황 총회장 :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영적 가치관 확립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개혁주의 신학을 부르짖었습니다. 교단의 가치관이 세속적 가치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 가치관에 있기에 한 결 같이 바른 신학을 토대로 한 교단의 정체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바른 교단, 좋은 교단으로 가는 길에는 영적 가치관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학을 바르게 세우고, 신앙과 삶의 일치운동을 통하여 교단의 영적 가치관을 확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대신의 역사관을 확립입니다.

과거가 없이 현재가 없고, 현재가 없이 미래는 없습니다. 역사는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입니다. 과거의 아픔의 역사도 대신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을 것입니다. 역사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대신인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역사를 바르게 세워 재조명해 나갈 것입니다. 대신의 역사관을 바르게 세우므로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단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협력 목회 관을 확립하겠습니다.

교단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우리는 목회 중심적 총회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목양이기에 총회의 중심과제도 목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나 홀로 목회의 틀을 벗어나 노회, 총회가 함께하는 협력 목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총회장님들이 쌓아놓은 목회중심적 총회의 기틀 위에 협력 목회관을 확립하여 목회가 중심이 되는 총회로 굳게 서도록 힘쓸 것입니다.

장 이사장 : 좀 아픈 질문입니다. 백석으로 간 분들에 대하여 총회장으로서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총회장 : 처음부터 저희들의 생각은 서로 달라 다른 선택을 하였으니 각자 선택한 길을 존중하고 자신들이 선택한 길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교단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교단의 체질을 바꾸고 개혁주의 신학의 바탕위에 정통장로교회를 세우기 위한 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총회기구를 과감하게 축소하고 노회중심, 목회중심, 선교중심의 3대 목표를 세우고 바른 교단으로 가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백석과의 통합으로 가신 분들도 통합정신을 가지고 백석에서 잘 적응하여 주기를 바랐습니다. 서로가 잘 되었을 때에 같은 대신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번 백석총회는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 한 채 또다시 분열하여 제3의 교단인 백석대신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전형적인 한국교계의 분열사를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두개의 교단이 통합하면 하나의 교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너개의 교단이 된다는 통념을 깨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저희는 지금도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대신이 하나가 되고자 하면 진지하게 대화하고 하나가 되는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장 이사장 : 총회산하 전국교회와 총대원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황 총회장 : 본 교단은 분리되어 형성된 교단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자생된 유일한 교단으로 교계에서도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교단입니다 그 뿐 아니라 한국장로교연합회 창설 5개 교단 중의 하나로 긍지를 가지고 역사적 개혁파교회의 전통과 정통을 지키며 한국교계에 기여할 교단입니다. 4개의 해외노회를 포함한 54개 노회산하 1,260여개처의 교회들이 하나가되어 교단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굳게 세워가며 총회에 관심을 가지시고 대신교단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도해 주시바랍니다. 교단산하 전국교회들이 항상 부흥발전하기를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교회신보(http://www.chk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한마디 전체기사의견 (0)
포토뉴스 +more
 
말세의 사명자를 위한 성막론 세…
말세의 사명자를 위한 성막론 세…
말세의 사명자를 위한 성막론 세… 43년을 지켜온 경충노회 산증인 … 제140차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
 
 
인터뷰/간증 +more
 
 
특별대담:대신바이블칼리지 학장 …
특별대담:대신바이블칼리지 학장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회복되나? 그렇다면 대신총회신학…
 
만나봅시다/ 해뜨는교회 강환택목…
만나봅시다/ 해뜨는교회 강환택목…
 
“우리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십니다”가르치는 교회, 전파…
 
차한잔/약속된 미래의전당 안성중…
차한잔/약속된 미래의전당 안성중…
 
약속된 미래의전당 안성중앙교회 김승교목사복음을 실천…
 
 
 
회사소개 제휴문의 구독안내 후원안내 광고문의
우 14099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19, 원평비전프라자 3층TEL. 031-388-1871~3 / FAX. 031-388-1884 / chknews1991@hanmail.net
등록번호 등록년원일 Copyright ⓒ 2011 한국교회신보. chknews.co.kr . All rights reserved
한국교회신보의 기사를 무단 전재·복사·배포 하는 행위을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대상이 됩니다.